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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야 와 이리 늙었노
강 촌
2021. 3. 18. 21:07
= 실버의 쉼터 강촌 마을 =
친구야 와 이리 늙었노 // 작가미상 친구야 와 이리 늙었노 허허 너는 와 늙었나 얼굴엔 거북등이 다되어 이젠 완전 할베가 다 되었네
아무생각할 틈도없이 앞만보고 살았더니 너 이빨은 어디갔노 내 늙은것 네 늙은것 잊었나보다
세월의 무상함이 한치의 오차 없이 네 얼굴에 골이 파였고 내 얼굴에 뭔가 쫙쫙 줄 긋고 지나 갔구나
허허 친구야 나는 네 마음 잘알지 그래도 우리는 영원한 친구 맞지
마음은 20살인데 벌써 서글프다 할베가 다되어서 나도 네 마음 잘안다.
오늘도 좋은 날 되도록 화이팅 하십시오.
-노을 깃든 석양 아래서 강촌이가 모셔온 詩 와 글 중에서 // 작가미상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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